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지금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밖에서 집에 있는 세탁기를 돌릴 수 있다. 기존의 내연차는 단지 운송수단이었다면 전기차는 달리는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또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기 위해 방대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전자기기와 AI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반도체가 없다면 불가능한 세상이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반도체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TSMC와 삼성같은 외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미국 내로 유치하고 더 나아가서 인텔을 지원하여 반도체 수급을 안전화 하기 노력한다.
반도체시설 투자는 급격한 증가할 예상이다.
반도체시설 투자의 증가는 당연히 반도체 장비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 3개를 비교하면서 투자를 고려해 보자.
ASML 홀딩스(ASML)
주로 네덜란드, 미국 및 아시아지역에서 리소 그래피 관련 시스템으로 구성된 고급 반도체 장비 시스템을 개발, 생산 판매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노광장비 중 EUV를 판매한다.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말해 '슈퍼 을' 이다. 많은 기업들이 장비를 사고 싶어 하지만 만들기 무섭게 불티나게 팔린다.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스(AMAT)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체이며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칩을 만들 수 있는 재료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제공한다. 화학 및 물리적 증기 증착, 에칭, 화학 기계 연마, 웨이퍼 및 레티클 검사, 결함 검사 전자현미경 검사 등등 그냥 반도체에 들어가는 모든 장비들을 생산, 개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LA(KLA)
반도체 제조 공정 관련 결함 검사 및 측정 시스템을 생산한다. 회로 제조과정 중 제품 치 공정 품질을 분석하고 제조문제를 식별할 수 있도록 피드백도 제공한다. 상당한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으로 점유율이 1등이다. 쉽게 말해 반도체를 극한까지 굴려서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모아갈 만한 기업들이다.
현재는 금리인상과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주가는 많이 떨어졌지만 향후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설투자가 늘어난다는 점과 그에 따라 경제적 해자를 가진 이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ASML의 PER은 36배이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는 16배정도의 PER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KLA도 16배 정도의 PER은 기록 중이다. 만약 이 3중에서 사야한다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나 KLA을 길게 보고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제테크 >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산업의 팔방미인 '엔비디아(NVIDA)' 2022년 키노트 감상 (0) | 2022.03.23 |
---|---|
나이키 실적발표 분석 (0) | 2022.03.22 |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고 있다. (0) | 2022.03.07 |
내 포트를 지켜주는 최고의 수비수 록히드마틴(LMT) (0) | 2022.03.02 |
리얼티인컴(O) 실적발표 알아보기 (0) | 2022.0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