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는 놀라운 일이다.
매출은 5조를 돌파하였고 영업이익 역시 5천억 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SDI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에너지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9,282억 원(56.1%), 영업이익은 1,924억 원(51.5%)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272억 원(13.2%) 늘었고 영업이익은 1,369억 원(31.9%) 증가했다.
고부가 제품군들(전기차, IT기기)의 판매 증가로 인한 배터리 수요의 증가가 에너지 부문의 실적을 크게 개선시 겼다. 반면 TV 제품군의 수요 감소로 인한 편광필름 등의 판매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느낀 점
세계경기 침체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있었지만 경영진의 노력으로 잘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배터리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내년 본격적으로 세계경기의 침체기가 예상되는 바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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