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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한국주식

삼성전자 22년 4분기 잠정실적치 발표, 반도체 불황이 시작되었다.

by 호미니드 2023. 1. 6.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이미 22년 4분기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나쁠 거라 예상하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 데 오늘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침체가 확정되었다. 

 

 

 

 60%가 감소한 영업이익

 

22년_4분기_삼성전자_잠정실적발표
출처-다트

 증권사들의 22년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5조로 예상했으나 실제 발표된 건 4조 3천억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하게 되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60%가 감소한 4조3천억으로 예상된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시작이라는 것이다. 현재도 계속해서 반도체 재고는 쌓이고 있으며 얼마 전 애플도 수요를 예측하며 아이폰과 맥북등 스마트기기의 감산을 지시했듯이 pc와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기기 수요 역시 감소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져가 성장성 둔화되었다고 발표되었으며 아마존은 더 많은 노동자를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구글 역시 광고 점유율이 틱톡과 ott 같은 경쟁업체에 밀려 감소하고 있다. 

 

 결국 데이터서버 수요 역시 줄어들어  D램 반도체 가격의 상승은 어두울 전망이다. 거기에 삼성전자의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 부문 역시 줄어드는 상품 수요에 한동안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매수할 기회가 곧 온다.

 2023년 내내 반도체 산업은 안좋을 것 같다. 잠깐의 반등의 기회가 오지만 결국 23년 상반기 내에 전 저점을 깨면서 싸게 매수할 기회를 줄 것이다. 

 

 결국 경기에 민감한 산업이기에 반도체의 업황이 풀리기 6개월 전부터 주가는 조금씩 올라올 전망이다. 덧붙여 삼성전자와 연계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도 포트에 담아 가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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